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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을 대비해 만들게된 니트팬츠인데요,

가을에 정말 많이 판매되었던 'Afternoon' 이지 팬츠의

핏감을 바탕으로 밑단에 조거 스트링을 더해주고

원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약간 수정되어서 나온 팬츠랍니다!

일단 먼저 여러 안감을 테스트해보는 중 가장 부드러웠던

마이크로 퍼(융털) 안감을 사용했어요.

까슬함은 전혀 없고

기모와는 다른 촉촉한 부드러움이랄까요!

입자마자 생각난 이름이

'무중력 팬츠' 였을 정도로

안입은듯한 부드러움에 감탄했던 소재감이랍니다 *.*

겉감은 니트 조직감이 잘 느껴지는 소재감으로 채택해서

일반 트레이닝 팬츠 느낌에 국한되지 않고

더 웨어러블하게 착용하실 수 있도록 했어요.

그래서 자켓과 함께 코디해줘도 어색함이 없더라고요!

여유있는 기장감에 발목은 살짝 잡아주는 조거 스타일이라

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자주하게되는 요즘

정말 손이 많이 갈 팬츠에요.

베이직한 아이보리, 블랙부터

니트팬츠를 만든다면 꼭 만들고 싶었던 코디왕 멜란지그레이,

그리고 분위기 있게 연출 가능한 너무 노랗지 않은 뮤트톤의

베이지 컬러까지 준비했답니다!

하나 소장해주시면 아마 깔별로 구매하실 분들이 생길 것 같은! *.*

착용감부터 활용도까지 높은

유이니 강력 추천 겨울팬츠랍니다!

* 베이지, 아이보리, 멜란지 그레이 컬러의 안감은 아이보리,

블랙 컬러의 안감은 블랙 컬러의 안감으로 맞춰주었습니다.